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란체스코 토티 (문단 편집) === [[AS 로마]] === 당초 13세 소년 토티에게 먼저 구애의 손길을 뻗친 건 다름 아닌 '''[[AC 밀란]]'''이었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진성 로마빠였던 토티는 이 제안을 상큼하게 거절, 1988년 [[AS 로마]] 유스팀에 입단한다. 이듬해 1군 팀과 정식계약을 맺은데 이어 17세에 [[세리에 A]] 데뷔전을 가졌다. 1998년 AS 로마 역대 최연소 주장 기록인 '''21세'''에 클럽의 주장완장을 달고 2017년까지 오직 로마에서만 뛰었던 대표적인 원클럽맨.[* 14-15 시즌이 끝나고 역시 원클럽맨이었던 [[스티븐 제라드]], [[이케르 카시야스]], [[사비 에르난데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이 팀을 떠나 다른 리그로 이적했다.] 세리에 A 역대 최장 주장 역임 기록은 덤. || [[파일:57e930e2e4b06a4ab50e486f_57e930fae4b06a4ab50e6f65_p854x570.jpg|width=120%]] || || '''2000-01 시즌 리그 최종전에서의 토티''' || 이후 토티와 함께한 로마는 상승가도를 걸으며 본격적인 세리에 A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 당시까지 세리에 A는 북부 3강[* 유벤투스와 양밀란]이 번갈아 가며 우승하던 3강 고정 시대였는데, [[7공주(축구용어)|7공주]] 시대를 거치며 슬슬 입질을 넣기 시작하더니만 '''2000-01 시즌 드디어 [[스쿠데토]]를 차지'''하며, 북부 3강이 거의 독식하다시피하던 세리에의 헤게모니를 부수는 데 성공한다. 물론 이 때 로마의 스쿼드가 현재와는 비교가 되지 않게 짱짱했다고는 하지만 [[가브리엘 바티스투타|바티스투타]], [[빈첸조 몬텔라|몬텔라]], [[카푸]], [[알다이르]], [[나카타 히데토시|나카타]] 등 그들을 한데 모으고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건 다름 아닌 주장 토티였음을 간과해선 안된다. 비록 이듬해 [[유벤투스 FC|유벤투스]]에 승점 1점이 모자라 우승을 놓쳤으나 전년도에 이룬 18년만의 우승은 줄곧 중위권 정도로만 평가되었던 로마가 노는 물을 달리하게 된 전환점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로마=준우승이라는 저주가 걸린 것인지 2000년대 들어 [[콩라인|세리에A 준우승만 '''9번'''이라는 결과를 낳게 되는데...]] 그런 팀에서 토티는 유스팀부터 시작해 41세에 은퇴할 때까지 뛰었다. 이쯤 되면 클럽에 대한 충성심이란 측면에서 보면 그냥 언터처블. 노쇠화가 진행되었다는 지금도 경기를 뒤집기에 충분한 저력과 한방을 지니고 있다. 2010-11 시즌 리그만 15골. 리그 7위에 해당한다. 2010-11 시즌 종료된 시점 로마에서만 467경기 206골. AS 로마 역대 최다출장 및 최다골 기록이자, 세리에A 역대 최다골 5위 기록이다. 10골만 더 넣으면 3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그리고 한국시간 2012년 1월 21일 체세나와의 홈경기에서 통산 211호 골을 기록, 세리에 A 단일클럽 최다골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2012년 5월 5일 카타니아 전에서는 개인 통산 세리에 500번째 경기를 치렀고, 멀티골을 기록했다. 2013년 3월 5일엔 통산 225호 골을 기록하면서 군나르 노르달과 함께 세리에A 통산 득점 공동 2위에 올랐으며 3월 20일, '''226호 골을 기록하면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제 그의 앞에는 이탈리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하나로 추앙받는 [[실비오 피올라]][* 흥미롭게도 [[실비오 피올라]]는 라치오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다!]가 보유한 274골만이 남아있게 되었다.[* 15/16 시즌이 끝난 16년 5월 기준으로 248골로 26골이 남은 상황이다. 3경기당 한골을 넣는 감각을 유지한다면 72경기를 더 뛰어야 하는데, 이젠 2시즌이 더 필요하다.] 2013년 9월 20일, 로마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2016년까지 남게 되었다. 2014년 4월 2일, 파르마 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파르마 상대 20번째 골을 기록했다. 2014 시즌 종료 후, 로마에서만 561경기를 뛰었으며 235골을 기록중이다. 2013-14 시즌 팀의 리그 준우승을 이끌며 팀의 4년만의 [[UEFA 챔피언스 리그]] 복귀에 기여하였으며, 2014년 9월 30일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에서 특유의 칩샷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역대 최고령 득점자'''[* 만 38세 3일, 종전기록은 [[라이언 긱스]]의 만 37세 289일]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이 골로 개인 통산 '''300골'''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후 10월 25일에는 [[CSKA 모스크바]] 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챔스 역대 최고령 득점 기록을 만 38세 59일로 경신했다! 2015-16 시즌 들어서는 급격히 팀내에서의 입지가 줄어들었는데 제코의 영입에 이어 겨울 이적시장에 제로톱으로 쓸 새로운 선수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페로티와 AS 모나코로부터 [[스테판 엘 샤라위]]도 영입되어 토티가 벤치를 지키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토티는 이렇게 벤치 생활을 보내는 것에 대해 거부하면서 올여름 계약 만료 후 이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다행히 시즌 막바지에는 스팔레티와 토티가 서로 화해를 하며 곧 로마와 1년 재계약을 맺을거라는 현지보도가 떴다. 그에 맞게 출전시간도 늘어나 비록 교체 출전이지만 매경기 꾸준히 출전하며 최근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 슈퍼조커로서 절정의 폼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골들도 질 경기를 비기게, 비길 경기를 이기게 만드는 결정적인 골들이라서 팬들은 역시 토티라며 감탄하는 중.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서 토티가 1년간 선수, 6년간 디렉터로 총 7년 재계약을 맺을거라고 보도했다. 추가로 선수로서 남은 1년간 받을 연봉은 110만유로 (한화 약 14억 6000만원)라고 한다. 어쩌면 토티에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로마는 포르투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다. 토티는 두 경기 모두 벤치를 지켰고, 로마는 2차전 홈경기에서 [[다니엘레 데 로시|데 로시]]와 [[에메르송 파우미에리|에메르손]]이 연달아 살인태클로 퇴장당하는 추태를 보인 끝에 0:3으로 완패하며 탈락한다. 벤치에서 넋이 나간 채 경기를 보고 있는 토티의 표정이 압권. 그리고 한국시간 2016년 9월 11일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토티가 원터치 패스로 제코에게 어시스트를 하는 장면은 가히 압권. 그리고 페널티킥으로 시즌 첫골을 기록했다. 놀라운 점은 이것을 45분만 뛰고 했다는 것. 토티가 들어온 후반 45분간은 확실히 로마의 공격이 트인 게 보일 정도였다. 경기는 3-2로 로마가 이겼다. 그리고, 2016년 9월 25일 [[토리노 FC|토리노]]의 [[조 하트]]를 상대로 세리에 A 통산 '''250호골'''을 기록하면서 세리에A 역사상 두 번째로 250호골 고지를 넘어선 선수가 되었다. 이로서 세리에 A 최다 득점의 [[실비오 피올라]]의 기록까지 24골이 남았다.[[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85952|#]] 이어진 유로파리그 조별 리그 아스트라와의 경기에선 홀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0세의 나이임에도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6년 10월 20일 유로파리그 조별 리그 [[FK 아우스트리아 빈]] 전에서는 개인 통산 UEFA 주관 클럽 대항전 100번째 경기를 치렀다. 10월 말에 부상으로 인해 아웃되었고, 11월 말에 부상에서 복귀했다. 이후 현지시각으로 2017년 2월 1일에 열린 체세나와의 코파 이탈리아 8강전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경기에선 경기종료 직전 97분에 [[케빈 스트로트만]]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2017년 2월 1일까지 15경기에 출전해 3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기가 교체출전인걸 감안하면 정말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4월 15일 아탈란타 전에서는 개인 커리어 세리에 615번째 경기를 치르면서, 역대 출전 부문 3위인 [[하비에르 사네티]]와 동률을 이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rancesco_Totti_Retire.jpg|width=100%]]}}} || || {{{#fbba00 '''{{{+1 Adiós Francesco Totti }}}''' }}} || ||<#fbba00> {{{#000 {{{+1 '''786경기 307골 206도움'''}}}}}} || 38라운드 제노아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서 후반 9분 교체 투입되어 팀의 3:2 승리에 일조하며 본인의 '''9번째''' 리그 준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가 끝난 후 치뤄진 은퇴식에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F6v44SoX_68|#]] 로마에서 은퇴 후 여러 이적설[* 특히 [[J2리그]]의 [[도쿄 베르디]]에서는 '''[[http://jleaguebot.tistory.com/2179|연봉 100만유로가 넘는 조건으로 오퍼를 넣었다!]]''' 그러나 이 이적은 토티의 가족들을 설득하지 못해서 무산되었다.]들이 나오고 있었어서 [[AS 로마]]의 [[원 클럽 플레이어|원클럽맨]]이라는 가치가 사라지게 될까 걱정인 팬들도 있는 한편, 선수로서의 토티를 더 보고 싶다는 팬들도 있어 의견이 갈리고 있었으나 2016-17 시즌을 끝으로 선수로서 완전히 은퇴했고 은퇴 후에는 로마에서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http://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74123|#]] 하지만 구단 내부 수뇌부와의 의견충돌로 인해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44&aid=0000616429|디렉터직에서 물러남으로써 결국 30년만에 AS 로마를 떠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